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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2년 1월 16일(일) 혹고니의 달달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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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고니

몸 전체가 흰색으로, 몸 크기는 150cm 정도이며,

양쪽 날개를 펴면 2m가 넘는 대형 물새이다.

 

윗부리는 짙은 주황색, 아랫부리는 검은색으로, 눈 앞부분에 검은색의 혹이 있다.

목 부분이 매우 길고, 짧은 다리에 비해 큰 발을 가진다.

어린 새는 몸 전체가 회색빛을 띠며, 부리 전체가 검은색을 띤다.

 

국내에서는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11월 초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수생식물의 뿌리와 줄기를 먹는다. 다른 고니류처럼 시끄러운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다

 

전체가 흰색이다. 등색 부리와 검은색 혹이 있다. 눈앞은 검은색이다.

어린새

전체가 회갈색이다. 부리 색이 엷으며 혹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천연기념물 201-3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