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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3차 화이자 접종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나서 어제 질병관리청에 예약 전화했더니
오늘 동네병원에 오후 4시에 접종을 할수 있다고 하여서
얼떨결에 남편과 같이 화이자 3차 접종을 하였다
접종 후 팔이 아프다는 핑계로 저녁은 외식하자고 했더니
동자개 민물매운탕을 먹자는 남편의 말에
나는 밥하기 싫은데 얼씨구나 ㅎㅎ
오랜만에 먹는 민물매운탕과 밥 한 그릇
저녁 식사대는 남편이 계산하면서 한마디 던진다
다음은 당신이 밥값 내야 된다고 미리 예약을 한다
저녁을 맛나게 먹어서 그런지 화이자 접종 후
아직 아무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오늘 밤 잠 잘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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