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을 찍는 지인이 시민농장이 나의 놀이터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발 빠른 정보통 몽실이는 출근길에 잠깐 아침 소경을 담아보다
양귀비는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고
발 빠른 몇분의 진사들은 사진을 담고 있다
사진은 시간에 여유를 두고 구도를 생각하고
하나의 피사체를 가지고 이리저리 촬영을 해야지 되는데
출근길이라서 시간은 급하고 보이는 데로 몇 장을 담아본다
아침시간 7시30분 빛이 너무 강하여서 사진으로서는..
역광으로 보는 양귀비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데
마음이 급하여서 제대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
올해 양귀비는 작년보다 작황이 좋지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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