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흰 눈썹 황금새 처음 만날을 때 그 느낌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숲이 우거진 나무 한마리의 노란색 새가 살포시 앉아있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 예쁜 새도 있구나 하고 하면서 한참을 지켜보았다
이번 외연도에서 두 번째 만남
흰 눈썹 황금새를 사란 하는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횟대에서 이리저리 포드를 취해주는 것이 신통하다
이렇게 이쁜 새가 동네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것이 아쉬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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