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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2년 5월 22일(일) 흰뺨검둥오리의 육아중♣

3월에 흰뺨검둥오리 짝짓기를 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둥지는 촬영을 못하였다

짝짓기 후 포란 기간은 약 26일 산란수는 7~12개의 알을 낳는다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둥지를 떠나 어미의 보살핌을 받으며 먹이를 찾는다

 

오늘 만난 흰뺨검둥오리는 새끼를 데리고 육아 수업 중

어미가 앞서서 길을 걷고 새끼가 어미 뒤를 졸졸 따라가는 모습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어면 어미가 잠깐 멈추하면 새끼도 그 자리에서 멈춤

어미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새끼들

 

물속에서는 자유분방하게 자박질과 먹이를 찾고

이동을 하는 길에서는 어미의 말을 듣고 기다리는 모습에 신통하다

어미보다 먼저 앞서서 걷는 새끼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3월 12일 흰뺨검둥오리 짝짓기

 

짝짓기 후 사랑의 표현

짝짓기후 온천하를 얻은뜻 수컷의얼굴은 행복한 표정을

자~엄마가 하는 자박질을 잘보고 따라하렴!!

새끼는 엄마곁에 딱 붙어서 자박질을 배운다

 

애들아!! 엄마 잊어버리면 큰일나니까 잘 따라와

엄마!! 우리 잘하고 있지?

일곱마리 새끼들은 엄마를 잃어버릴까봐 쫄랑쫄랑 따라가기 바쁘다

애들아!! 이 언덕을 넘어가면 우리가 살수 있는 개울로 들어가니까 조금만 힘을 더~내!!

이제 숲으로 들어가니까 엄마 놓치면 안 돼 꼭 붙어서 따라와..

우와!! 이제 개울에 들어왔어니까 마음껏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