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 가며 들리는 몽실이 놀이터 탑동 시민농장
해바라기 꽃은 채 영글기도 전 참새들이
무리 지어서 해바라기씨를 까먹는다
2차 육추를 했는 어린 새끼 참새를 데리고 나와서
해바라기씨를 발라서 새끼입에 넣어준다
사람과 별 다를바 없는 참새도 자식 입에 들어가는 것은 보기 좋다
가끔씩 방울새도 몇마리 보이는데 오래 머물지 않고 바로 날아간다
2년 전 방울새가 새끼를 데리고 나와서 먹이를 먹여주었는데
올해는 참새가 그림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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