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 같은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아내나 남편 이야기도 편히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연인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는
오늘은 왠지 내 남은 인생의 세월을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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