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디 귀한 긴점박이올빼미
어쩌다 이렇게 발견이 되어서
많은 진사님들에게 사랑?
아니면 귀찮을 정도가 되었는지
새끼 세 마리 중 두 마리는 일찍 이소를 하였어
둥지 주변 나뭇가지에서 어미의 먹이공급을 받고
또 한 마리는 둥지 속서 혼자 지내고 있다
약한 막내는 형들에게 밀려서
먹이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둥지 속에서 어미가
가끔씩 물어주는 먹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잇다
힘없는 막내를 포기하지 않고
먹이를 갖다 주는 부모
이소한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쥐를 제대로 못 먹으니까 먹이를 뜯어서 먹인다
둥지 속 한 마리도 무사히 이소를 하였어
운악산의 일원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새끼가 쥐한마리 통채로 먹지를 못하니까 어미는 먹이를 띁어서 먹인다
먹이를 물고 있는 모습
어디서 수컷이 날아온다
새끼에게 잘 할수 있다는 응원을 하는것 같다
긴점박이 가족
긴점박이올빼미 가족
새끼가 어미의 먹이를 뺏고 나무잎이 가리는 쪽으로 들어가면서 사진으로 남길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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