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모든 일을 반대로만 하는 청개구리가 있었다.
엄마가 병들어 죽게 되자, 엄마는 청개구리가 언제나 반대로만 하는 것을 생각하고는
강가에 묻어 달라고 유언한다.
청개구리는 엄마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을 뒤늦게 후회하고
마지막 유언을 제대로 듣고자 엄마의 무덤을 강가에 만든다.
이후 청개구리는 비만 오면 무덤이 떠내려갈 것 같아 슬프게 운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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