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16일)해바라기를 오늘 제거한다는 관계자의 말이
정확한지 답사차 잠깐 나갔더니 뜨거운 날씨에도
작업 인부들 6~7명이 해바라기를 뽑고 있다
이른 아침에 몇명 진사님들은 대박을 잡고 철수
그리고 몇분의 진사님들은 아쉬운 마음에 해바라기밭을 서성거리고
나 역시 혹시 또 새끼 밥 먹여주는 것을 담을까 싶어서 기다리다가 너무 더워서 철수
오후 늦은 시간 또 해바라기밭으로 정찰
괜히 누가 기다리지도 않는데.. ㅎㅎ
넓은 밭을 날씨가 너무 뜨거우니까 해바라기 반만 뽑고 .내일은 모두 뽑고 메밀꽃을 심을 예정
새끼는 어미를 따라 다니면서 밥 달라고 보채는데
어미는 새끼에게 먹이를 씹어서 입속에 넣어주는 모습이 감동의 순간을 포착
이 순간을 담으려고 오늘은 해바라기밭을 두번이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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