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되었는지 되지빠귀가 늦은 육추를 한다
모든 새들은 이미 육추가 끝나서 새끼도 혼자서 독립을 하고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이 간간이 보이는데
삼복더위에 둥지속에는 강한 햇볕에 새끼도 헐떡이고
먹이를 물어오는 부모새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어미가 먹이를 물고 오면 소리가 들리면 주둥이를 벌리고 밥을 달라고 보채는데
더운 날씨에 새끼는 식욕이 없는지 어미가 먹이를 물고 오는데도 시큰둥
사진을 담는 나도 더워서 헐떡,, 바람 한점 없는 날씨
둥지 속 새끼 넷 마리는 며칠 후 무사히 이소를 했다고 합니다
삼복더위에 육추하는 되지빠귀 어미도 힘이 들고 새끼도 더워서 숨을 헐떡이는 모습이 안쓰럽다
사진을 촬영하때 바람 한점 없는 온도는 35도 이상 둥지 속의 새끼도 더위를 이기기에는 힘겨워 보이는 모습
어미가 먹이를 잡아오면 새끼는 빨리 밥을 달라고 어미를 바라보는 모습
어미는 고단백 먹이를 물고 새끼는 부모에게 서로 밥달라고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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