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45년 벗과 함께 떠난 길
그녀는 안동에서 거주
원주역에서 만나서 그녀가 가보고 싶은 곳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그녀는 안동에서 눈구경을 못했다고 하여서 월정사 눈구경
낙산사 속초 바다 설악산 권금성 행선지를 말했다
이번 여행은 그녀에게 맞추기로..
전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케이블카는
운행을 하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말
오늘은 바람 한 점 없고 따뜻한 봄날
주치비 6,000원 권금성 케이블카 왕복 1인 15,000원
시간이 넉넉지 않아서 신흥사 사찰은 다음 기회로
설악산에서 1시 30분 출발
원주역 3시 30분 도착 친구는 4시 20분 안동행 ktx 타고 안동으로
이번 여행은 오래전 추억을 소환하고 내가 기억을 하지 않는 것도
그녀는 기억이 또렷하다
친구들과 계룡산 갑사를 갔을 때 다른 친구들은 산행을 안 하고
둘이서 산행하다가 길을 잃어버렸던 추억ㅎㅎㅎ
그때는 겁도 없이 기차 타고 많이도 다녀던것 같다
태숙아!!! 우리 앞으로 십년만 즐겁게 여행다니자?
건강하게 지내다가 일 년에 두~세 번은 만나자!!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를 타고 촬영한 사진 신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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