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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나비

♣ 2022년 7월 15일(금) 대왕나비수컷 ♣ 대왕 나비 두 번째 만남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고 오로지 만남을 기대하면서 흐르는 땀은 눈에 들어가서 따갑고 등에 짊어진 점심보따리는 무겁고 임도길 정상에가면 기다려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도착한 임도의 마지막길 도착 우선 무거운 등짐의 점심 찰밥은 임도길 바닥에 펄처 놓고 눈은 주위를 두리번 손은 점심밥, 점심식사를 다하는 동안 대왕 나비 출현은 아직 느긋하게 기다림의 시간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저 멀리 대왕나비 납시요 숨죽여서 어디에 앉을 것인지 지켜보는데.. 한참을 접유 하더니 임도에 내려서 미네랄을 흡밀 하는 것 같다 사진을 여러 각도로 촬영하고 나비와 친해지기로~~ 얼굴에 땀과 분을 손가락에 묻히고 가까이 손가락을 내밀어니까 대왕 나비는 드디어~~ 캬!! 나비 출사 세 번 만에 나비와 친구가 되었다.. 더보기
♣ 2022년 7월 9일(토) 대왕나비 ♣ 대왕나비 나비 탐사길 30분을 걸어도 나비 한 마리가 보이지 않는다 날씨는 흐리고 가끔씩 이슬비 숲길을 걷는 동안 땀이 눈으로 들어가니까 눈은 따갑고 나비를 못 만나도 친구랑 산책하면 된다고 마음을 비우고 또 임도길을 걷는다. 약간 경사진 언덕길에 한 마리의 나비가 임도길에서 미네랄을 흡밀 하는 것 같다 대왕나비의 재롱에 카메라를 이리저리 자리를 바꾸면서 촬영 까칠하지도 않고 사람의 땀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 손가락에 살짝 갖다 주니까 대왕 나비는 손가락의 땀을 흡밀 나비 촬영에서 이런 묘미도 있구나! 대왕나비에 첫 만남으로 날씨는 쨍하다 날씨가 맑으니까 나비들이 여기저기 출현 이번 나비 탐사길의 몇 종의 나비를 만난 행운도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