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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8일(목) 뻐꾸기 탁란후 이소 #2 ♣ 뻐꾸기유조 이야기 어제와 오늘이 다른 뻐꾸기유조 어제는 대리모에게 먹이를 공급받고 나무로 이동할 때도 날개가 힘이 없어서 멀리 날아가지 못하더니 오늘은 날아가는 것도 멀리 날아간다 대리모에게 먹이를 받아먹는 횟수도 줄어들고 스스로 송충이도 잡아서 물총새 같이 먹이를 이리저리 흔드는 모습도 보인다 대리모는 뻐꾸기 유조를 소리로 유인하는데 뻐꾸기는 높은 나뭇가지로 자꾸만 올라가고 대리모는 안절부절,, 뱁새의 습성은 작은 키의 숲 속에서 이동을 하면서 벌레를 잡는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쑥쑥 자라는 것 같다 이틀 동안 뻐꾸기 탁란에 행복한 시간을 보낸 날 유료가 아닌 자연에서 탁란 이소 후 사진을 촬영하기는 처음이다 각본없는 드리마 뻐꾸기탁란 조류 사진쟁이에게는 뻐꾸기 유조와 대리모가 추석 보너스 톡톡히 해준.. 더보기
♣ 2022년 8월 24일(수) 수노랑나비 ♣ 참나무진액이 수노랑나비를 유혹한다 그 유혹에 수노랑나비는 말벌과 함께 흡밀을 하는모습 포착 말벌과 공생하는 수노랑나비 아쉽게도 활짝편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다 진액을 흡밀할때는 날개를 활짝 펼처주지를 않는다 다음에 또 만나면 그때는 날개를 펴주렴? 수노랑나비수컷 수노랑나비암컷 더보기
♣ 2022년 7월 21일(목) 물까치유조 ♣ 오전에는 비가 오락가락 비 오는 날은 공치는 날 이런 날은 귀차니즘이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이 최고 오후에 컴 티스토리로 버벅거리디가 보니까 오후 4시가 훌쩍 컴은 이제 그만하고 시민농장 산책 날씨가 좋은 날은 새벽 일찍 시민농장 산책 오천보 오후에 오천보 걸으면 만보가 된다 오늘은 오전에는 비가 내려서 새벽 걷기는 건너뛰고 오후에 산책,, 카메라를 가지고 산책을 하면 사진을 찍는다고 운동이 안되어서 빈 몸으로 산책을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물까치 유조가 둥지에서 이소를 한다 세 마리가 둥지에서 이소 한 마리는 아직 둥지에서 어미를 기다린다 세 마리는 이소를 하여서 나무에서 어미의 먹이를 받아먹는다 물까치 어미는 여러마리 공동육아를 하는것 같다 얼른집에 갔어 카메라를 챙겨들고 시민농장으.. 더보기
♣ 2022년 7월 8일(금) 시민농장 후투티 ♣ 이른 아침 농장에는 아침 6시에 정문을 개방하는데 나는 5시 40분 도착 이른 아침 시간이라서 텃밭에 오는 사람들은 안 보이고 농장의 새소리만 아침을 열어준다 해바라기 심은 밭을 지나서 연지로 갔더니 개개비 소리는 안 들리고 잔디광장 쪽에 후투티 두 마리가 밀회를 즐긴다 아마 올해 농장 부근 어디인가 육추를 하였는 것 같은데.. 내년에는 일찍 탐조를 한번 해봐야겠다. 개개비대신 후투티.. 오늘 아침에는 수확이 좋은것 같다 더보기
♣ 2022년 7월 6일(수) 붉은배새매 동영상 ♣ 숲 가장자리 또는 낮은 산에 서식한다. 주로 밤나무, 소나무에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5월이며 보통 알을 3~4개 낳는다. 포란 기간은 약 24일이며, 육추 기간은 20~22일이다. 주식은 개구리, 곤충 등으로 둥지 근처의 개울과 논에서 잡는다. 봄·가을 이동시기에 큰 무리를 이루어 하늘 높이 범상과 활공을 번갈아 하며 미끄러지듯이 빠르게 이동한다. 수컷 홍채는 암갈색이다. 가슴의 등황색이 암컷에 비해 엷다. 암컷 홍채가 노란색이다. 가슴이 수컷보다 진한 등황색이다. 2년전 다녀온 붉은배새매 육추 올해도 그 자리에서 육추를 부화했는지 며칠이 안되어서 하얀털이 보송보송 하겠다는 주측에 그곳으로 달려갔다 도착시간 12시30분 아침일찍 도착하여서 촬영한 진사들은 모두 철수하고 서너명의 진사님이 계셨다 나의 적.. 더보기
♣ 2022년 7월 5일(화) 이른아침 개개비소리 ♣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사진을 담기에는 무리이다 내가 국전에 출품하는 것도 아닌데 ㅎㅎ 여름철은 오전 11시까지 사진을 담고 철수하는 것이 좋을 듯 전날 좋은 님이 시민농장에 왔다는 전화에 불린 콩이 있어서 믹서기로 갈아서 콩물에 얼음 동동 띄워서 보냉병에 담아 갔더니 사진을 담고 계시는 분이 서너 명이 계셨다 사진을 담는 사람이면 어디에서 언제 만날지 모른다 어제도 역시 한 사람을 몇 해 전에 수원화성에서 만난 분 시원한 콩물을 한 컵씩 나누어 드리고 개개 빗소리는 귀로 담았다 오늘 아침 이른 시간 6시경 연지로 달려가서 카메라에 개개비를 촬영 모델을 멋지게 해 주는 것이 신통하다 1시간가량 촬영하고 철수 이른아침 연지에는 개개비의 합창소리에 하루를 시작하는 나에게는 헹복한 노래소리 더보기
♣ 2022년 6월 25일(토) 수원 시민농장 꾀꼬리육추 ♣ 집 근처 나의 놀이터에 올해는 꾀꼬리가 육추를 한다 소문이 언제 났는지는 몰라도 오늘은 진사님들이 30명 이상 새끼는 3마리 아직 눈도 안 뜨고 부모가 먹이를 잡아오면 어떻게 아는지 세 마리가 머리를 쭈욱 올린다 아마 본능으로 어미가 먹이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을 아는 것 같다 이번 주는 계속 비가 오락가락 시민농장의 꾀꼬리는 무사한지 궁금하다 더보기
♣ 2022년 6월 18일(토) 작년에 왔던 제비가 ♣ 제비 이야기 작년에 제비부부가 우리 집 전깃줄에 앉아있는 모습이 여러 날 보이더니 며칠 후 암컷은 포란 들어가고 그러다가 수컷은 부지런히 먹이를 물고 와서 암컷에게 먹이를 주면서 사랑의 표현을 한다 아마!! 내 ㅡ알라를 낳아줘서 고맙다는 의사의 표시를 하는 것 같다 사랑의 결실 새끼 세 마리가 무사히 잘 자라서 비행 연습도 하고 이른 아침에 제비새끼는 부모를 따라서 모두 비행 연습을 하더니 ᆢ 그러다가 밤이면 온 가족이 좁은 집으로 들어와서 잠을 자고 그렇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면 모두 떠난 빈 둥지로쓸쓸히 겨울을 보내더니 오르 봄 제비 부부는 또 찾아와서 새끼를 낳았다 3마리 모두 이소를 시키고 또 2차 포란에 들어갔다 1차 새끼 3마리는 집에서 쫒겨나서 제비집 난간에서 쪽 잠을 잔다 가끔씩 1차 유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