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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

♣ 2023년 3월 9일(목) 수리부엉이 ♣ 요즈음 부엉이 투어를 즐기는 나날이다 쇠부엉이, 수리부엉이, 칡부엉이 자세히 괸찰해보면 눈동자가 틀린다 소나무에 앉아있는 수리부엉이 시폰치맛자락에 바람에 아이스께끼 하듯이 깃털이 바람에 올라간다. 캬!! 수리붕어가 촬영은 여러 번 했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담아보는 순간 포착이다 소나무에 앉아서 새끼를 바라보면서 오수를 즐기는데 까마귀 서너 마리가 둥지가까이 다가가니까 수리부엉이 어미는 쏜살같이 둥지로 날아간다 그 순간 나는 동지로 들어가는 순간 포착 잠사후 어미는 둥지에서 날아가니까 새끼는 놀란 눈으로 어미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는데.. 더보기
♣ 2022년 2월 19일(토) 수리부엉이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밤의 제왕-최고의 야간 사냥꾼 수리부엉이 매년 번식을 했던 장소를 다시 사용한다 암벽의 바위틈, 산림 절개지 중 단단하고 평평한 공간을 주로 번식공간으로 이용하며 둥지를 별도로 짓지 않는다. 드물게는 오래된 나무의 구멍에서 번식하기도 한다.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2~3개이며, 암컷이 전담하여 알을 품는다. 첫 알을 낳으면 바로 알을 품기 시작한다. 알을 품는 기간은 34~36일이며, 부화 후 약 49~56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알품기 및 새끼를 키우는 기간이 다른 종에 비해 길기 때문에 보통 늦은 겨울부터 번식을 시작한다. 더보기
♣ 2021년 12월 12일(일) 수리부엉이 동영상 포함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해가 넘어가니까 이제 슬슬 활동을 하려고 짝을 부르는소리 뷍 뷍 해질녁 짝을 부르는 수리부엉이 뷍 뷍 바람소리와 함께 낮시간에는 잠을 자는 수리부엉이 까치 와 까마귀소리에 가끔씩 눈을 뜨기도 한다 짝을 찾을때는 암,수 서로 벵뷍 소리로 위치를 확인 한다 뷍뷍 소리를 낼때는 목부분이 하얗게 보인다 목뼈가 발달하여 양쪽으로 270°까지 고개를 돌릴 수 있어 움직이지 않고도 주위를 살필 수 있다 야행성 수리부엉이는 해가지는 늦은시간 활발히 움직이는것을 포착 • 매년 번식했던 장소를 다시 이용한다. • 몸 전체가 산림의 나뭇가지 및 줄기 등과 유사한 보호색을 띄고 있어 움직이지 않으면 육안으로 쉽게 찾을 수 없다. • 나뭇가지에 앉을 때는 날개를 접고 직립자세로 앉는다.. 더보기
♣ 2021년 9월 5일(일) 수리부엉이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수리부엉이 천연기념물 제324호 수리부엉이는 다른 텃새류와 달리 11월부터 번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짝짓기를 위한 구애의 울음소리는 늦겨울 바위산이나 암벽 절개지에서 들을 수 있다. 산란은 보통 1월부터 3월까지 계속되며, 새끼들의 부화 시기는 2월부터 4월까지이다. 알을 품는 것은 전적으로 암컷이 담당하며, 수컷은 그 기간 동안 암컷에게 먹이를 공급해준다. 수컷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둥지에서 2km 가량 떨어진 곳까지 가서 사냥을 하기도 한다. 부화한 새끼들은 보통 4월에 대부분 둥지를 떠나는데 부화한 후 솜털로 덮여 있던 몸이 부모와 같은 억센 털로 바뀌기 시작하면 번식 둥지를 벗어나 주변의 산림에서 8월에서 9월까지 약 4~5개월간 생활하며 먹이활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