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있는 개인 소유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원래는 전기나 전화가 들어가지 않는
외딴 바위섬이었으나 1969년 이창호와 그의 아내 최호숙 부부가 거주를 하면서
1976년 관광농원으로 허가받고 4만 7,000평을 개간하여 1995년 4월 15일
해상 식물공원인 외도 해상농원을 개장하였다.
50여 년 전 고이 창호(1934~2003년)님이 낚시하러 들른 것이 인연이 되어서
몇 연을 거친 후 외도를 매입하게 되었다
고이창호씨와 아내 최호숙 씨는 1969년부터 외도를 해상식물원으로 가꾸기 시작했다
외도는 기후가 따뜻하고 물이 풍부하여 야자나무, 선인장 같은 아열대 식물이 자라기 적합했다
섬 전체는 동백나무 후박나무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첫 삽을 뜬 지 26년이 지난 1995년도 외도 보타니아를 선보이게 되었다
ps : 이번 외도여행은 시기적으로 꽃도 없어서 썰렁한 외도이다
동백꽃필때 외도여행은 좋을것 같다,
외도 선착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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