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9월 18일(토)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

오후 하늘이 너무 청명하다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에 빠진다

분당 중앙공원에 꽃무릇이 절정이라고

지인이 아침에 보내준 사진이 생각났다

 

오늘 못 가면 올해는 그냥 넘어갈 것 같아서

분당으로 달려갔다.

그곳은 주차장이 협소하여서 주차가 걱정

 

소형차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공원 부근 아파트에 주차를 하려고 생각

 

그런데 네비가 도착지점이 몇 m 남았다고 한다

주차장 못 미쳐서 도로변에 사람들은 주차를 했다

나도 빈 공간이 있으면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갈 생각

다행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처음 주차하는 곳이라서 차를 못 찾을까 봐

주차한 인근에 폰으로 사진을 담았다

역시!!

처음 주차하는 곳에는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한 가지 팁 일 것 같다 ㅎㅎ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네비양의 말을 무시하고

다른 길로 들어서 30분 더 걸려서 집에 도착 ㅎ

 

나의 빛나는 청춘시절에 이렇게 정열의 불꽃을

언제 피워는지 가물거린다!

앞으로 남은 인생도 활활 이렇게 불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