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진안 마이산 운해와 일출
밤길 달리는 길 안개는 없고 하늘에 별만 초롱초롱
어찌 오늘 예감이 안 좋은 것 같다
마이산 일출 포인트 찾아가는길은 산길이고 구불구불
회원 중 한 분이 이곳을 다녀온 곳이라서 쉽게 찾을 수는 있었지만 운해는 안 보이고
산허리에는 손톱달만 휘영청,,
산골 깊은 곳에 어찌 운해와 일출 장소를 찾았는지
정말 대단한 사진가들입니다
현장에 도착하니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삼각대를 설치하고
자동차에서 기다리는 것을 보고 우리 팀은 바로 철수
이왕 이 먼 길을 왔는데 그냥 돌아가기는 섭섭하고
내장사 우화정 촬영, 그리고 선운사 두 곳을 정하고 출사지를 변경
내장사 도착시간 새벽 5시 6시부터 입장이고 우화정 버스운행
전날 비바람에 단풍은 모두 떨어지고 우화정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단풍도 이미 떨어진 상태
물안개도 없고,, 이번 출사는 이리저리 모두 꽝
역시 선운사 단풍도 떨어진 상황
이번 출사는 개고생만 ,,
선운사 계곡에는 떨어진 단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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