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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가 용마루에서 둥지를 틀었다
유조가 용마루 둥지에서 어미가 오는지 내다본다
어미는 지렁이를 물고 와서 지붕에 앉아서 새끼를 부른다
시골 빈집에 후투티가 주인이 되어서
기와집 용마루에 둥지를 지었다
둥지는 겨우 한 마리만 고개를 내밀수 있는 곳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유조는 어미만 하다
다른 형제들은 안 보이고 한 마리만 고개를 내밀고
세상을 구경을 하는 것 같다
멀리서 어미는 새끼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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