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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한국의새 이야기

♣ 2021년7월 11일(일) 후투티의 보금자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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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가 용마루에서  둥지를 틀었다

유조가 용마루 둥지에서 어미가 오는지 내다본다

어미는 지렁이를 물고 와서 지붕에 앉아서 새끼를 부른다 

 

 

 

 

 

 

시골 빈집에 후투티가 주인이 되어서

기와집 용마루에 둥지를 지었다

둥지는 겨우 한 마리만 고개를 내밀수 있는 곳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유조는 어미만 하다

 

다른 형제들은 안 보이고 한 마리만 고개를 내밀고

세상을 구경을 하는 것 같다

멀리서 어미는 새끼를 지켜보고 있다